라스보라 헹겔리와 라스보라 에스페이를 키우고 있는데, 이번에 할리퀸도 들여봤습니다.

다 비슷한데, 미묘하게 매력이 다른거 같습니다. 에스페이는 주황빛 발색이 가장 돋보이고, 할리퀸은 측면의 검은색 무늬가 가장 돋보이는것 같습니다.

이 라스보라 녀석들은 군영하는 특징이 있는데, 수조의 중간에서 약간 윗부분 3/5 지점에서 주로 유영하기에, 개체수가 많아도 산만함이 덜하고 적당히 활기 있으면서도 단정한(?) 느낌이 있는것 같습니다.